에어컨 냄새 제거는 창문을 열고 강하게 냉방한 뒤, 내부를 말리고, 필터를 청소하는 순서로 해요. 아래는 LG전자 공식 지원 문서 기준이고, 모델에 따라 메뉴가 다를 수 있어서 사용설명서를 함께 확인해야 해요.
냄새가 나는 이유
에어컨을 가동하면 내부 열교환기에 온도 차이로 수분이 맺혀요. 이 수분과 외부에서 들어온 먼지가 섞인 채 방치되면 곰팡이가 번식해 냄새가 난다고 LG전자가 안내해요.
찬바람이 나올 때는 냄새가 덜하고 송풍 모드에서 심해지는 이유도 있어요. 냉방 중에는 응축수가 냄새 물질을 씻어내 배수 호스로 내보내는데, 송풍 모드에서는 응축수가 만들어지지 않아 내부에 남은 냄새 입자가 바람과 함께 퍼져요.
냄새 없애는 순서

- 맑은 날 창문을 활짝 열고, 냉방 온도를 18℃로, 바람 세기를 강풍으로 해서 1시간 이상 가동해요. 응축수가 많이 생기면서 내부 냄새 입자를 씻어내요.
- 냉방을 끈 뒤 송풍 또는 공기청정 모드로 충분히 가동해 내부 습기를 말려요. LG전자 문서에 따라 30분 이상 또는 1시간 이상으로 안내돼요.
- 필터를 분리해 청소해요. 분리하기 전에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아요.
- 물세척한 필터는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완전히 말린 뒤 조립해요.
필터는 종류에 따라 달라요

- 극세 필터: 진공청소기나 부드러운 솔로 먼지를 털고, 오염이 심하면 중성세제로 씻어요. 2주에 한 번 물세척하면 좋다고 안내해요.
- 교체용 필터(초미세 먼지 필터, 탈취 필터 등): 물이 닿으면 성능이 떨어지니 물세척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교체해요. 보통 6개월에 한 번 교체를 권장해요.
하면 안 되는 것
시중 세정제나 향 탈취제를 에어컨 내부에 직접 뿌리지 마세요. 제품 손상이나 악취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LG전자가 안내해요.
다음부터 냄새를 막으려면
끌 때 '자동 건조' 기능을 설정해 두면 냄새 예방에 효과적이에요. 일부 2022년 이후 모델에는 열교환기를 얼렸다 녹여 오염 물질을 씻어내는 'AI 열교환기 세척'이나 '올 클리닝' 기능이 있어요. 이 기능은 실내 21~32℃, 실외 21~37℃ 조건에서만 정상 작동해요.
해결되지 않을 때
오염이 심하거나 열교환기 깊숙이 곰팡이가 자리 잡은 경우에는 전문 분해 청소가 필요할 수 있다고 LG전자가 안내해요. 에어컨을 새로 들이는 걸 고민한다면 꾸다페이에서 필요한 에어컨을 할부로 알아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것
송풍 모드에서만 냄새가 심한 이유가 뭔가요? 송풍 모드에서는 응축수가 생기지 않아 내부에 남아 있던 냄새 입자가 바람과 함께 실내로 퍼지기 때문이에요.
에어컨 안에 세정제를 뿌려도 되나요? 안 돼요. LG전자는 세정제나 향 탈취제를 내부에 직접 분사하면 제품 손상이나 악취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안내해요.
필터는 얼마나 자주 청소하나요? LG전자는 극세 필터는 2주에 한 번 물세척, 교체용 필터는 6개월에 한 번 교체를 권장해요.
집에서 해도 냄새가 안 없어지면 어떻게 하나요? 열교환기 깊숙이 곰팡이가 있는 경우 전문 분해 청소가 필요할 수 있어요. LG전자 고객센터나 출장 서비스를 이용해요.
